지금 인터넷에서 미국산소고기를 옹호하는 인물들 중에.

지금 인터넷에서 미국산소고기를 옹호하는 인물들 중에.(국회의원을 포함)
앞으로 수입해올 미국산 소고기의 뼈를 한 삼일 푹 고아서 곰탕을 끓인 뒤
그 진국을 마시라 그러면 한치의 의심 없이 원샷 할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신은 원샷하더라도 자기 자식이나 가족에게 원샷 시킬 사람은 또 얼마나 될 것이고.

그저 자신이 지지하는 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라, 일부러 소고기 수입을 합리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듯 한데 말이야.
당을 버리자니 소고기가 울고 소고기를 버리자니 당이 운다는 건가?
한나라당의 경우는 다른당과 달리 골수지지자 들이 무서울 정도. 목숨도 안아끼는 듯하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안 한번 발의 했다가 지지자들한테 제대로 팽당했는데 말이지.)
참 대단한 지지자들, 어떻게든 비논리속에서 논리를 끼워맞추고자 하는 억지스러움이 대단하다.

설사 전국민중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국민이 0.1%밖에 안된다 하더라도
그게 누가 될지 자기 자신이 될지, 가족이 될지 알 수 없으므로
반대를 해야 하지 않는가말이다.
광우병이 아예 없는 0%일지라도 그런 위험 부담을 안고 수입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난 대한민국 5000여만명 국민 중에 단 100명만 광우병 걸릴 위험 있다 해도 수입 반대할 것 같은데 말이야.
가만 생각해보면 모 당의 지지자들 중엔 소수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한가지 알아둘 것.
당신이 그 당을 아무리 지지하더라도 그 당에선 당신의 목숨따위 전혀 상관 하지 않습니다.

by 카델 | 2008/05/01 09:00 | 세상꼬라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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