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지만 나 진보나 보수아니다.

내가 진보인지 보수인지는 나 자신도 모른다.
누구도 나를 좌빨이니 우빨이니 특정지어 말하지 말기를 바란다.


지금 자신이 보수라고 주장하는 당파는 결코 보수가 아닌 그저 탐관오리들 동맹체 일 뿐이라는건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초딩까지 아는데.
그것들 보고 보수라 그러면 진짜 보수개념자들은 정말 억울 할거야 그치?

진보와 보수개념을 초딩도 알만큼 간단히 설명하자면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보수자체는 타협이 힘들어, 절대 전범자나 매국노, 국가 반역자 가만 안두거든?
진보가 오히려 적장의 목을 베는 선에서 마감하고 밑에놈들은 놔두자 성향이야.
그게 피도 덜보고 나라 미래를 위해 좋다 이거지.
기본적으로 진보는 앞서 달려가고 보수는 그 뒤에서 진보가 오바하다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잡아주는게 이상적인 진보,보수의 역할이라 생각해.

근데 지금 보수라 자처하는 것들은 제대로 부패한데다 아예 그런 언급조차 못꺼내게 해.
언급하면 빨갱이 아닌데도 빨갱이라 욕하고 몰아붙이지. 
지들이 보수라 주장하는 명분은,
없는 빨겡이 만들어 내는것에 도가 터서 나타난 명분이야.
앞서 말했듯이 보수는 적을 절대 용서치 않거든.
결국 가짜 보수 주제에 진짜보수성향을 일부러 따라하려고
적을 만들어 내는거지, (어쨌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거야.)
그러다보면 공포심을 자극해서 국민들에게 (지역감정을 통해)전염시킬 수 있고.
전쟁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덕에 그건 곧 표심으로 나타났거든. 일제36년보다, 6.25, 3년의 충격이 워낙컸던거지. 
안믿을 놈도 분명 있겠지만 그 가짜 보수들은 여태 그래왔어.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은 그렇게 속아왔지.

까놓고 인터넷이라도 발전이 안됐어봐. 중,고딩, 혹은 대학생들의 일부분이 진보나 보수가
뭔지나 알 수나 있었을 것 같아?
아주 많이 드물었을걸? 지금 투표율 낮다지만 인터넷 없었으면 더 낮았을거야.




언제부턴가 '그들'도 땅값이나 재개발쪽으로 민심을 잡으려는 전략을 바꾼 듯 해. 조금은 발전한거야. 
적어도 괜한 사람 간첩이라 잡아 고문하거나
군대 일으켜서 탱크로 시위대 밀어버리는 짓거린 안할테니까.
그들도 그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다는걸 잘 알테고. 

그래도 방법이 바뀌었을 뿐, 그 뿌리가 어디가진 않아.
그들은 아직도 보수가 아님에도 보수를 자처하며 자신들의 원죄를 감추려고 없는 적마저 양산해내지.
현실상 이런 자들을 다 갈아 엎을 순 없어. 갈아 엎으려 했으면 이승만 시절에 제대로 단추채웠어야지.
이젠 이미 늦어버렸어.
그러니 우리가(국민이) 할 수 있는건 바로 기억하는거야.
그들의 부정부패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줘야지만
그들 의도대로 조금씩 잊어버리고 그들에게 감화되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도
과거를 상기시켜 줄 거 아냐?
(과거를 잊지 않는다...라는 걸 보면, 어쩌면 난 보수쪽에 가까 울 수도 있겠군.)

일본을 봐. 그들 스스로의 잘못을 감추어버리자  후손들이 어떻게 역사를 인식하는지 말이야.
자신의 잘못을 교묘하게 덮는 일본의 역사정책.
그같은 정책을 벤치마킹 하듯 따라하는 자들(뉴라이트)을 지지하는 정당이 상식적으로 정상은 아니지.

당장 나라를 바꾸지 못하겠지,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그들의 삽질을 기억하는거야.
일본처럼 전체 국민중 몇%안되는 의인들 약간 남아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눈물 흘려주는 
그런 상황은 되지 않았으면 해.
 
현실적으로 몇%로 세상을 바꾸기란 무척 힘든 일이니까. 
그저 기억해 뒀다가....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려줘.
아니 기억도 기억이지만 그보다 올바른 정의를 가르쳐 줘.
공부 잘하는게 정의가 아니라고,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착해도, 부정부패는 나쁜 것이다. 라고
 후손들에게 알려주라고.
부모세대처럼 공부 잘하면 장땡이다 부패해도 일만 잘하면 된다,라는 우물안개구리 사상 알려주지 말고.

일하다 조회수 심각하게 올라가서 횡설수설 했다. 


 

 










   

by 카델 | 2008/04/25 04:01 | 세상꼬라지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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